9월 19일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부모 역할의 어려움과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긍정적인 양육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으로 2회기 '나로 살기, 엄마로 살기'를 진행하였습니다. 엄마가 되기 전의 나는 아이를 더 사랑하고 더 아껴주며 더 많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말을 엄마가 된 후의 나에게 해주고 싶다고 하였습니다. 자신이 되고 싶은 엄마는? 친절한 엄마, 재미있는 엄마를 더하고 아이에게 회내느 ㄴ엄마는 빼고 싶어한다는 것, 함께 나누는 대화를 통해 자신의 감정이 이상한 것이 아니고 나 혼자만 경험하는 것도 아니라는 공감대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 오늘은 양육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애쓰고 있는 자신을 토닥여주고 나를 위해서 해보고 싶은 것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 '엄마'라는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~ 감사합니다.